거의 매일 뜨개하는 무한뜨개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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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라임 온 트리 Eri Shimizu 작가님 도안 오픈되자마자 달려가서 떴어요 ㅋㅋ 기본적으로 2가지 배색이고 아주 소량 3번째 실이 들어가서 다른 옷 뜨고 남은 하늘색을 포인트로 썼어요. 소프티스트 알파카 엄청 부들부들하고 오동통해서 로우 게이지 배색 스웨터에 완전 찰떡이예요. 완성하고나면 기성품처럼 탄탄하고 가볍게 완성! 낙낙한 핏이라 셔츠나 기본티랑 겹쳐서 입기에도 너무너무 좋아요.
- 오드 펄스펙티브 셔츠 파자마 룩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디자인이예요. 첫 번째 단추 없이 카라가 자연스럽게 오픈되도록 했고, 전체적으로 두 가지 색상의 스트라이프가 들어가요. 기본적으로 드랍숄더인데 소매 파임이 있어서 입을 때 푸대자루같지 않은 핏이 나와서 마음에들어요. ㅎㅎ 낙낙하고 길게 편안한 룩으로 입고 싶었는데 여유있게 잘 나왔어요. 찌는 듯한 더위만 가시면 잘 입고 다닐 듯 해요!
- 피셔맨 니트 Skall knit book에 실린 Fisherman Knit인데 책에 사이즈가 하나로만 제시되어 있어요. 40cm 조금 넘는 크롭한 길이가 부담스러워서 길게 늘려서 떴다가 역시 디자인 그대로 살리는게 예쁜 것 같아서 다 푸르시오 ㅋㅋㅋ 하나만 입기엔 좀 부담스러운 길이지만, 가운데 큰 다이아몬드가 깨지는게 너무 매력적인 도안이예요. 라마나 코모 그란데가 세탁 후 기모가 엄청 올라와서 무늬가 좀 흐릿해진건 아쉽지만 가을 되면 마르고 닳도록 입을 예정입니다!